국회의원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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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야기-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issue 2024. 4. 10. 04:47
내일 국회의원 선거라 집에 온 종이를 보며 한참 신랑이랑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신랑이 지역구 의원이면 우리 지역을 좀 도와야 하는 것 아닌가? 라며 공약에서 우리 동 말이 없으면 빼겠다고 해서 응? 뽑으면 그냥 다 국회의원인데 지역을 위할 필요가 있나? 이게 직접 뽑는데 의의가 있는 거 아닌가? 라면서 혼란에 빠졌더랬지요... 신랑 말이 맞았네요. 무지가 죄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다 배운 내용인데 어디로 간 건지.. 반성하고 다시 공부했네요. 예전엔 당들이 색이 짙었는데 요샌 다 섞여서.. 그 나물에 그 밥 같아 사실 선거도 싫지만 이마저도 하지 않으면 할 말도 없을 것 같아 투표하러 갑니다. 고인 물이 오래되면 썩는다던데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정치권에도 새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네요. 당장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