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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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야기-비누향기(비가 울리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 후기-추천dong 이야기 2024. 7. 31. 02:54
7월의 막바지에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표를 구해주셔서 따라갔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천역에서 서울 가는 지하철을 타서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혜화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앞뒤 간격이 좁아 불편할까 봐 미리 매표소에 가서 표를 바꾸고 커피 한잔 후 들어갔는데 간격이 좁진 않았는데 의자가 작아서인가.. 사람 간 간격이 좁고 연극이 끝날 무렵엔 엉덩이가 아팠습니다. ㅎㅎㅎ 살이 없는 편은 아닙니다.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갑자기 후두두 떨어져서 편의점 검색하고 우산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래도 연극이랑 제목이 어울린다며 즐겁게 들어갔어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멀지 않습니다. 5분? 정도 걸렸던 듯.. 지하로 내려가면 매표소와 공연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