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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이야기-소변 색에 따른 질병 알아보기issue 2024. 6. 10. 14:01
얼마전에 안타까운 글을 봤습니다.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이 사망한 기사였는데.. 우리 집도 아들이 둘이라... 이런 기사 보면 정말 보내기가 싫어집니다. ㅠㅠㅠ
나무위키에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을 잘 써놨네요. 사건을 축소하기도 하고 있고..상황이 이상한 거 같아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한 번이라도 보시는 게 어떨까 하고..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어찌 책임을 질지는.. 시간을 끌다 관심이 없어지면 이대로 묻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2024년 5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에 위치한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namu.wiki
이 글에서 보다 보면 콜라색 소변도 나왔다는데..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대처가 늦어지기도 해서.. 정말 안타깝네요.
소변 색이 이상할 때 약간이라도 어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좋지 않을까 하고 글을 찾아봤습니다.
소변을 단지 노폐물의 일부로 생각하지만 사실 소변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소변의 양, 색깔, 냄새, 혼탁도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정상 소변
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 소변은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됩니다.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며 그 외에 아미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땀과도 비슷하지만 보통 땀은 수분 비율이 99%, 소변은 90% 정도이고 소변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① 색깔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담황갈색(맥주 반 컵에 물을 타 놓은 색깔)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무색에서부터 진한 호박색 까지 투명도는 다양한데 유로빌린(urobilin)의 양에 따라 소변 색이 노랗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탈수 증상 등으로 소변의 절대량이 적어지면 유로빌린의 농도가 높아져 소변의 색깔이 진해집니다. 진한 호박색도 정상적인 소견으로 물을 많이 마셔주시면 됩니다.
단, 간염 등으로 황달이 심해지는 경우도 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을 보입니다.
② 혼탁도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합니다. 대개 아침 첫 소변은 진하며 수분 섭취가 적거나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이 진해집니다. 반면에 땀을 적게 흘리는 겨울철이나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의 색깔은 엷어집니다. 심한 운동이나 고기, 육류, 생선류 등의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 다음 날까지 일시적인 단백뇨가 나와 소변이 혼탁해지지만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정상적인 소변은 거품이 생기기는 해도 대단히 적은 양입니다.
단, 요로감염증 등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도 탁한 소변이 자주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누를 풀어 놓은 것처럼 양변기에 거품이 일어나는 경우엔 어떤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중증의 단백뇨일 경우가 큼)
③ 냄새
소변에는 요산과 암모니아 성분이 들어 있어서 어느 정도 지린내가 나게 마련입니다. 탈수가 심할 때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케톤 증후군은 소변에서 은은한 과일 향기가 나며 정상인이 마늘을 먹은 후 배출한 소변에선 마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변에서 코를 톡 쏘는 썩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대장균 같은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게 나는 달콤한 냄새는 일반적으로 대사장애가 원인입니다.
④ 양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 리터 정도로 보통 1회 350㎖의 소변을 배출하며 배뇨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5~6회 정도입니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 섭취가 적으면 양은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은 콩팥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혈액 심박출량의 1/4이 콩팥으로 가게 되는데 어떤 원인이든 콩팥으로 가는 수분의 양이 적어지면 소변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장이 제 기능을 못 할 경우, 출혈·감염 등 쇼크로 인해 혈액을 충분히 콩팥으로 보내지 못하면 소변량은 줄어듭니다. 급성이나 만성으로 콩팥 자체가 망가져 기능을 못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콩팥 건강에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소변량이 많아지고 소변이 거의 무색일 때는 당뇨나 요붕증 같은 질환인 경우도 있습니다.
2.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소변 상태
① 거품이 있는 소변
비누를 풀어놓은 것처럼 거품이 많이 일어나거나 물을 내리고 나도 거품이 오래 가장자리에 묻어서 오래 남는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는 혈액을 여과하고 재흡수하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며 그대로 두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② 혼탁한 소변
소변 색이 불투명하고 뿌옇다면 감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이나 신장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 질환(신장염, nephritis)이나 방광염(cystitis) 등 염증성 질병이 있으면 백혈구와 세균 영향으로 소변 색이 뿌옇게 흐려집니다.
③ 악취가 나는 소변
소변은 원래 냄새가 나지만 코를 톡 쏘는 악취가 난다면 방광 등 요로계 염증을 유발하면서 증식한 세균이 소변 속 노폐물을 분해하며 생성된 암모니아 냄새일 가능성이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④ 선명한 붉은색(분홍색) 소변
소변에 붉은색이 선명하다면 혈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뇨 증상을 보이는 질환은 급성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이나 방광염(cystitis) 같은 요로 계통 감염과 결핵, 암, 결석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이 혈뇨를 본다면 요로 계통 암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콩팥에서부터 방광까지 점막에 생기는 암의 초기 증상으로 혈뇨가 생길 수 있는데 며칠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열과 오한이 있는 상태에서 혈뇨가 동반될 때는 급성신우신염과 방광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시적인 심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한 붉은 소변은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짙은 갈색(콜라색)또는 검은색 소변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짙어졌다면 간 기능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세포 손상이나 담도 폐색에 의해 황달이 생기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에 녹아들어 소변 색이 짙은 갈색으로 나타납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 갈색 소변을 본다면 횡문근이라는 근육이 녹는 질환인 횡문근 융해증 (rhabdomyolysis)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세포의 파괴로 나온 미오글로빈(myoglobin)이 배설되면서 급성신장염이 생겨 적혈구가 과다하게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변 색이 짙은 콜라색이나 붉은색 오줌이 되며 소변량은 줄어듭니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까지 진행됩니다. 이 횡문근 융해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서 운동을 멈추고 수분 섭취를 하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근육통까지 동반된다면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고 위의 경과를 거쳐 붉은 소변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일시적인 것을 기대하지 마시고 병원을 내원하셔서 말씀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로 확진할 수 있으며 소변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때도 있습니다.
3. 소변 검사
일반적인 소변 검사를 위한 소변 채취는 아무 때나 가능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침 첫 소변입니다. 아침 첫 소변은 가장 농축된 상태이므로 이상 결과를 발견하기 좋아 소변 검사에 있어 가장 좋은 검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일 때 결과에 혼동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생리가 끝난 후로 검사를 연기합니다. 소변 검사를 위해 금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 등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검사 전 격렬한 신체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채취 시 처음에 나오는 30mL가량은 버린 후 나오는 중간뇨를 병원에서 제공하는 용기에 약 30~50mL 정도 받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소변 검사는 아래 다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추가로 때에 따라 하루 중 배설이 일정치 않은 호르몬, 단백 및 전해질 등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 검사를 진행하거나 요로감염 의심 시 소변 세균배양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① 물리적 성상 검사
소변을 육안으로 관찰하고 냄새 등을 검사합니다.
② 요시험지봉 검사
요시험지봉은 크기가 약 10*0.5 cm의 매우 얇은 플라스틱 봉에 각 검사 항목별로 시약이 함유된 화학적 반응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검사 항목으로는 pH (산도), 잠혈, 단백, 당, 케톤, 아질산염, 백혈구(에스테르분해효소), 빌리루빈, 유로빌리노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 요시험지봉을 이용한 소변 검사는 조작이 간편하고 쉬우므로 병원 등의 각종 의료기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③ 요침사 검사
시험관에 소변을 넣어 5분간 원심분리 후 침전된 소변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합니다. 요침사 검사는 소변 내의 적혈구, 백혈구, 상피세포, 세균 등과 각종 결정체를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콩팥/요로계 질환이나 기타 질환의 진단 및 경과 판정에 이용합니다.
반응형●소변 검사의 검사 결과 소견
요시험지봉의 검출 범위 요침사 검사의 정상 참고치 1. 요시험지봉 검사
① 요비중
콩팥의 농축 기능을 반영합니다.
● 요비중 증가: 심한 탈수, 당뇨, 항이뇨호르몬 이상
● 요비중 감소: 이뇨제 사용, 요붕증, 부신 부전, 알도스테론증, 신기능 이상
② pH(산도)
pH는 5~9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는 대사활동 산물로 인해 약산성(pH 5.5~6.5)을 띄게 됩니다. 단백질 음식이나 산성 과일을 섭취할 경우 산성의 소변(pH 1~6)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알칼리성 소변(pH 8~14)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알칼리성뇨: 신질환, 대사성 및 호흡성 알칼리혈증, 구토, 세균에 의한 요로감염, 채소 등의 알칼리성 음식 섭취
● 산성뇨: 대사성 및 호흡성 산혈증, 심한 설사, 고열, 탈수증, 육류 등의 산성 음식 섭취
③ 잠혈
적혈구를 비롯하여 미오글로빈이나 헤모글로빈에도 양성 반응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요시험지봉 검사에서 잠혈 양성이면 요침사 검사를 시행하여 적혈구가 관찰되는지 확인하여 혈뇨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④ 단백질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은 하루 10~20mg 이하로 매우 소량이므로 요시험지봉 검사에서는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요시험지봉 검사 결과 1+의 경우 해당하는 단백질량은 약 30mg/dL, 2+의 경우 100mg/dL, 3+의 경우 300mg/dL, 4+의 경우 1000mg/dL 정도 됩니다.
⑤ 당
소변에서 당은 대부분 재흡수 되어 빠져나오지 않으므로 정상적으로는 검출되지 않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배출되지만, 당뇨병 환자인 경우라도 혈당이 180mg/dL 이하로 잘 조절되는 경우에는 소변 검사에서 당이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혈당이 정상인 경우에도 요세관에 손상이 있어 당을 재흡수하지 못하는 질환이 있다면 소변 검사에서 당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⑥ 케톤
케톤은 지질의 대사산물로 정상적으로는 소변에서 발견되지 않으나 심한 운동, 단식, 임신, 스트레스, 구토, 탈수, 당 조절이 안 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소변으로 케톤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⑦ 아질산염
아질산염은 정상적으로는 소변에서 발견되지 않지만,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시키는 효소를 가진 세균에 감염되어 있으면 양성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많은 그람 음성 세균과 일부 그람 양성 세균이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시킬 수 있습니다. 아질산염 검사는 매우 특이적이어서 양성이 나오면 요로감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검사의 민감도는 낮은 편이어서 음성으로 나온다고 요로감염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⑧ 백혈구 에스테르 분해 효소
소변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낼 때 요로감염으로 인한 농뇨(고름뇨)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양성이면 아질산 반응과 함께 요로감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⑨ 빌리루빈과 유로빌리노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소변에 빌리루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이 파괴되면 간접 빌리루빈이 생기고 이는 간에서 직접 빌리루빈으로 변환됩니다. 직접 빌리루빈은 담즙을 구성하는 황색 색소로 이에 의해 담즙과 대변이 황색을 띱니다. 이는 물에 녹아 혈액 속에 존재하고 일정량이 넘으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담즙 속 직접 빌리루빈이 장에 도달하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유로빌리노겐으로 바뀝니다. 이는 일부 재흡수되어 혈액에 존재하다가 주로 대변이나 간으로 배설되지만, 소변으로도 극소량 배설됩니다. 이는 요시험지봉 검사에서 음성이나 극소량의 양성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황달이 있거나 간에 이상이 있을 때 이상치를 보이므로 2가지 검사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혈액에 직접 빌리루빈의 양이 많이 증가하는 경우 빌리루빈도 증가합니다. 소변에서 빌리루빈이 발견될 경우 혈액에서 빌리루빈을 증가시키는 원인 질환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뒤따라야 합니다. 혈액의 빌리루빈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간질환, 담도 폐쇄 질환 및 용혈성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빌리루빈 양성(+) 시 급성 간염, 전격간염, 간경변, 약물성 간장애, 알코올성 간장애, 간내 담즙 정체, 폐쇄성 황달 의심
● 유로빌리노겐
-양성(+) 혹은 ++, +++ 시: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 알코올성 간장애, 약물성 간장애, 용혈성 빈혈(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기는 용혈성 빈혈이 있는 경우, 용혈성 황달이 발생) 의심
-검사결과 음성(-)시: 총담관의 폐색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내 담즙 정체, 폐쇄성 황달 의심
2. 요침사 검사
현미경으로 세포, 원주체, 결정체, 세균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정상이라도 소변 중에는 소량의 백혈구(현미경검사 고배율시야 당 남자 2개 미만, 여자 5개 미만)와 적혈구(고배율시야 당 2개 이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 번의 소변 검사 중 2회 이상에서 현미경으로 혈뇨가 보일 때는 혈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변색의 변화는 신체 질환으로 인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여러 이유에 의해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 색깔만을 가지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성급하게 자가 진단하는 것은 금물이며 별다른 이유 없이 지속해서 소변 색이 과거와 다르거나 몸이 붓는 부종, 통증, 소변시 불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처 내과를 가시거나 큰 병원 내의 신장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mk.co.kr/news/it/8442735 매일경제
http://www.mdon.co.kr/mobile/article.html?no=29977 emd medical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807#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www.ajoumc.or.kr/story/board/articleView010003001.do?no=4508 아주대학교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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