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맛집 이야기-모녀 떡볶이 부평 남부역점 방문 후기
    dong 이야기 2024. 3. 13. 11:55

     이집은 3대 떡볶이로 유명한 인천의 떡볶이 집입니다!! 

     부천에서 근무할때 실장님이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가끔 일하던중 잠깐(?) 나가서 사왔던 집입니다. 오후 4-5시쯤 되면 배가 고픈데 안그래도 맛있는 떡볶이가 얼마나 더 맛있게 느껴졌던지.. 그때가 그립네요. 간간이 생각은 났었는데 짬이 안나서 못가다가 6년만에 가게 되었어요. 

     

    3대 떡볶이는 얼레꼴레, 남동공단떡볶이, 모녀떡볶이 라고 합니다. 한군데 밖에 못 먹어봤는데 쉬는동안 세 군대 다 가봐야겠어요. 다른 두곳도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네비 찍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라구요. 다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골목에 대고 오느라 신랑이 쪼끔? 애썼어요. ㅎㅎ  여기입니다!! 리모델링을 하신건지(예전 집은 몰라요. 직접안가봐서) 요즘 가게 같아요.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네요. 첨 갔을땐 앞에 두어사람 기다리고 있었어요. 

     

    거의 오픈런 맞춰서 갔는데 작은 분식집 크기 정도에 벌써 사람이 거의 다 찼더라구요.  밖에도 두어사람있구요. 

    6년전도 사람들 줄 서기도 하고 야끼만두는 다 떨어져서 주문도 못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보는건 첨이어서 약간 놀랐습니다. 이게 맛집이구나!

    야끼만두와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야끼만두는 단체 손님 있어서 많이는 안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ㅜ 오픈런이고 한솥 튀겨지고 있었는데 벌써 거의 다 팔리다니!! 놀랐습니다. ㅎㅎ 1인분만 가져갈거라고 하니 그럼 괜찮다고 주시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떡볶이 3000원, 야끼만두(4개) 3000원, 김말이(2개) 3000원, 순대 4000원, 오뎅(3개) 1000원입니다. 가격대비 양도 괜찮습니다. 떡볶이는 양 작은줄 알고 2인분 시켰다가 남아서 저녁에도 먹었어요. ; ;ㅎㅎ 

     

     

    맛은 정말 만두가 맛있었어요 ㅎㅎ 바삭바삭 얌얌.

    떡볶이는.. 6년전 맛이 아닌거 같은데.. 일할때 배고플때 먹어서 그랬던가..

    맛은 있었지만 정말 미치게 맛있는 그 맛이 아닌거 같았어요. 손이 바꼈다는 말도 있던데 모르겠네요. 내 입이 변한건지 솔직히 아쉬웠어요.ㅜㅜ. 그렇지만 그래도 다른 떡볶이집보다는 맛이 좋았어요. 

    신랑이 입맛이 정말 까다로운 편인데 평가하길 떡볶이는 짜고 만두는 딱딱해 이랬어요. 그렇지만 다 먹더라구요 ㅎㅎ 다 먹음 맛이 좋은거랍니다.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맛있어서 종종 찾아갈거 같아요.  

    살면서 내 입맛에 맞는 곳 한군데씩 찾음 정말 행복한데 다들 소확행 누리시길!!!  : )

     

    부평역 2번 출구에서 14m 래요~~ 

     

     

    https://maps.app.goo.gl/u2wRa3NuFkhsbS8d8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